한관종제거후 흉터 남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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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25 18:42 조회1,5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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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방식의 한관종치료는 어븀야그 레이저를 사용해 한관종의 튀어나온 부위를 깎거나
일반적인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해 핀홀법이 아닌 튀어나온 피부를 넓게 깎는 방식으로 많이 치료하였습니다.
이러한 치료방식의 문제점은 바로 한관종의 위치가 진피층에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얕게 깎으면 흉터가 남지 않지만 치료효과가 거의 없고
깊게 깎으면 치료효과는 있지만 흉터가 남기 쉽습니다.
따라서 흉터가 남으셨다는 분들은 고전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미세절연 고주파(아그네스)시술이나 울트라펄스 핀홀법 시술은 흉터가 날 확률이 적은데요,
미세침 고주파 시술은 한관종 부위에 미세침을 직접 찌른후 고주파를 흘려보내 한관종 병변을 파괴하는 시술인데,
이때 피부 표면은 고주파가 흐르지 않도록 침 윗부분이 절연되어 있기 때문에
시술 후 겉에서 보면 주사바늘을 찌른 자국만 보이며 이러한 자국도 하루나 이틀이면 가라앉게 됩니다.
울트라펄스를 이용한 탄산가스레이저 핀홀법은 피부표면부터 에너지를 조사하여 깎으면서
한관종 부위까지 깎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기존의 고전적 탄산가스레이저시술처럼 흉터가 남지 않는 이유는
울트라펄스 탄산가스레이저가 주변으로 에너지가 번지는 것을 최소화한 장비이고,
깎는 직경이 0.2mm 이하로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한관종 부위에 이렇게 직경이 작은 레이저 빔을 여러 번 조사하여 한관종을 파괴하며
평균적으로 병변이 일주일 이내에 아물고 흉터가 남지않습니다.
흉터가 두려워 치료를 미루셨던 분들은 시술후 흉터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개선된 치료법으로 시술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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